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구자 케니스 (문단 편집) === 1934년, 이클립스 ~ 슈퍼문 === 케니스의 이야기는 라이언의 이클립스와 어느정도 연동된다. 어릴 적 멜트 제약 회사의 회장 멜츠 하트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물 능력을 각성하지만 능력자를 싫어하는 하트 부부는 이를 숨겨왔다.[* 이클립스 소개 영상에서 소년 시절의 케니스가 물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여줌과 동시에 문이 닫히며 자물쇠 빗장이 채워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후술할 알렉산더의 인터뷰를 토대로 4살에 각성함과 동시에 감금 학대를 하여 능력 발현을 숨겨온 모양. 특히 12주년 영상에서 케니스가 꿈으로 본 부모의 모습은 케니스가 능력자란 걸 알자마자 혐오를 담아 짐승 취급을 했다는 게 드러난다.] 하지만 해군사관학교의 이벤트 도중 발생한 사고를 막고자 능력을 드러냈고 이를 기점으로 하트 부부와 제대로 반목을 드러내며 줄곧 확인해왔던 멜츠 하트의 악행에 넌더리가 나는 걸 느끼고 라이언에게 사과를 남기며 가출해 메트로폴리스로 향한다. 그곳에서 능력을 각성한 걸 악용해 같은 능력자까지 싸잡아 공격하며 자기 배를 채우는 악인들과 일반인들로 모자라 같은 능력자에게도 핍박받는 능력자들의 현실을 마주하고 자신이 직접 악인들을 제압하며 약자로 취급받는 능력자들의 구심점이 되어 새로운 세계를 열고 능력자들의 자유를 보장하고자 저스티스 리그를 설립하고 그 단체의 수장이 되어 능력자들의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행동한다. 이 과정에서 악력 능력자에게 갈취를 당하고 있던 사물의 투명화가 가능한 투명화 능력자 알렉산더 멘데즈와 휴스턴에 있는 석유 공장에서 석유를 도난하는 이들에게 협박받고 있던 거울 능력자인 파울러를 도와주며 그들과 뜻을 같이 해 저스티스 리그의 창립 멤버가 되었고, 훗날 아버지의 제안으로 가입한 클레어 스미스가 영입되며 세력이 점차 커져간다. 이는 어찌보면 정치행위로 볼 수 있기에 안타리우스의 뒷배를 받고 있는 화이트 클라프 일당과 제프 교수라는 흑막의 지원을 받는 더 호라이즌의 수장 [[연람의 재뉴어리|재뉴어리 칸트]]는 이를 못마땅해 한다.[* 화이트 클라프 일당쪽은 흔히 말하는 정계 진출이 목적이 아니냐며 비꼬아댔고 재뉴어리의 경우엔 과도한 이상주의자라며 혼자서 끌어안기만 하는 태도를 못마땅히 여기는 모양. 실제로 재뉴어리의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참견쟁이 친구의 모습을 보이는 편이며 케니스의 실종에 라이언 못지 않게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정의감 넘치는 케니스의 행보에 핍박받는 젊은 능력자 세대들이 케니스를 옹호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인지 함부로 건드리지 않고 있으며 멜츠 하트에게 배운 억압적인 리더쉽 교육이 오히려 자유가 된 몸으로서 발군의 효과를 보여준 덕에 케니스의 인기는 하늘 높이 치솟는 중이었다. 그런 와중에 시바 포의 액자 도난 사건을 기점으로 시바를 예의주시하던 중, 시바가 케니스 하트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었는진 몰라도 그와 접촉을 하여 액자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었고[* 이때 까마귀를 통해 이를 엿보던 파수꾼 A의 존재를 눈치채지만 이미 파수꾼 A는 이 사실을 안타리우스에 보고해버린다.] 아예 케니스에게 흥미가 큰 듯 액자를 맡겨버린다. 액자를 받고난 뒤에 케니스는 저스티스 리그로 복귀해 멤버들과 액자의 위험성을 확인한 후, 케니스가 아무도 모르는 비밀장소에 액자를 걸어두고 봉인을 하여 엄밀하게 보관하게 된다.[* 다만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들은 시바 포를 상당히 못마땅했는데 자신들의 시작점인 메트로폴리스를 피튀기는 전쟁터로 만드는 게 아닐까 하고 심히 걱정할 만큼 시바 포가 메트로폴리스에 오는 걸 상당히 경계했다고. 그리고 이는 후술하듯 다른 의미로 현실화가 되고 말았다.] 이후엔 액자에 대한 조사를 위해 이클립스 쪽에서 직접 알렉산더 멘데즈와 함께 하트 부부에 대한 악담을 나누며 액자에 관한 이야기를 시도하자 알렉산더는 액자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자신들은 악용할 생각은 커녕 그 어느 누구의 손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엄밀히 감시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액자를 저스티스 리그가 소유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후, 안타리우스의 밀명을 받고 위장 가입을 한 파수꾼 A가 케니스의 신임을 사는 데는 일단 성공하지만 케니스 본인이 치밀하게 밀착 감시와 배제를 통해 액자에 접근할 가능성을 일말의 여지조차 남기지 않아 파수꾼 A의 분통을 사게 한다. 그리고 동생 라이언의 일에 대한 관점은 이클립스를 통해 자세히 드러났다. 라이언이 겪은 일을 알게 되자 부모님인 하트 부부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동안 두 분이 하시는 일에 화를 내긴 했어도 지금처럼 두 분께 이토록 분노한 것은 처음'이라 할 정도로 극대노한 심정을 편지를 통해 표현한다. 또한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를 똑바로 마주보고 반성하라며 부모님인 하트 부부에게 엄포를 놓으며 라이언을 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고 더 이상 무엇도 하지 말라고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붓는다. 심지어 자신의 부모님들이 저지른 과오들을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을 것까지 예상해 하트 부부로 인해 망가진 이들에 대한 죗값의 책임은 케니스 자신이 지겠으며 하트 부부가 한 일을 세상에 알릴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라 한다. 끝으로 조만간 집에 들러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면서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하며 하트 부인에게 너무 울지 말라고 안부를 전하고 지금 라이언에게 제일 필요한 건 가족이니 동생을 잘 보살펴 줄 것에 힘써달라고 요청하며 편지를 마친다.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형인 케니스의 성격상 라이언이 겪은 불행에 대해 부모에게 크나큰 실망과 분노를 느낀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우나 고우나 부모님이라고 걱정하며 부모님의 과오로 인한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할 정도로 가족을 사랑하는 케니스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